깨어있는 아침묵상197 내비게이션을 통한 묵상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요즘은 내비게이션이 발달해서 처음 가는 곳이라도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있기에 불안감 없이 많은 곳을 다닐 수 있습니다. 설령 내비게이션이 지정하는 경로에서 벗어나더라도, 곧 현재 있는 위치에서 다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합니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릴지언정 목적지에 반드시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의 길을 인도하시는 과정을 내비게이션을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천국에 함께 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 2021. 6. 7. 큰손과 작은 손의 비밀 삼상 2:3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큰손”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손이 큰 사람! 그러면 작은 손은요? 손이 작은 사람이겠죠! 하지만 손은 곧 마음의 크기입니다. 진정으로 큰손은 자기에게는 인색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진짜 큰손은 ‘자기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진짜 큰손은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진짜 큰손은 ‘자기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물질과 시간과 재능 쓰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럼 작은 손은 어떤 손일까요? 자기에게는 풍요롭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인색한 사람은 ‘작은 손’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금 눈앞에 이익만을 위해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2021. 6. 6. 정직한 삶 나의 깨달은 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전7:29 우리시대에는 세상의 부패함이 극에 달하여서 마음 상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전에는 사람간에 기본적인 신뢰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신뢰가 무너져서, 세상에서 무엇보다 사람이 무서운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느덧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켜야 하는 현실에 사회 구성원들 각자는 움츠러든 마음과 생활이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사람들은 마음을 열 대상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뢰하고 의지할만한 사람을 찾고, 믿을만하고 정직한 사람을 목말라합니다. 사람들은 정직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누가 보지 않더라도, 자신이 불이익을 받더라도 끝까지 옳은 선택을 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2021. 6. 6. 얼음냉수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시39:7 외국 출장 중에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전도하는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보다는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이 크심을 알기에 한국에 계시는 여러 형제. 자매님께 기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기도 부탁을 본 한 형제님께서 힘을 내라고 잠언 25:13절 말씀을 보내 주셨습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잠언 ｜25:13 보내 주신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의 사자가 되기를 기도하던 중 ‘얼음냉수’ 단어에 시선이 고정되었습니다. ‘얼음냉수...’ 그 .. 2021. 6. 6. 소망의 이유 (베드로전서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우리가 깨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함으로 잃어진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소망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들에 두고 잃어진 한 마리 양을 찾아 헤매는 목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한 마리 양을 다시 찾았을 때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라며 기뻐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영혼이 구원받을 때 천국에서 하나님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베드로 사도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가 준비할 것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 안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예.. 2021. 6. 6. 주머니쥐 '마가와' (누가복음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찌니라 지난 5년간 캄보디아에서 지뢰 탐지의 임무를 담당하던 주머니쥐가 은퇴한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5년간 71개의 지뢰와 38개의 불발탄을 찾아내서 훈장까지 받았습니다. 테니스 코트 크기 면적을 탐색하는 데 20분이 걸리는 데 사람은 최대 4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쥐가 지뢰를 찾아 많은 생명을 구했다니 웬만한 사람보다 낫습니다. 그 죄의 이름은 ‘마가와’입니다. 아담이 범죄한 후에 사람은 하나님 앞에 무익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욥기는 “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스스로 유익할 따름이니라”라는 말씀으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아무 유익한 일을.. 2021. 6. 5. 경청 (잠언 13: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좋은 약은 잘 듣습니다.'라는 광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잘 듣는 약을 만들기 위해 본인들도 잘 듣겠다는 제약회사의 광고 카피였습니다. 사람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중의 하나는 자신의 경험과 판단만이 옳다고 생각하여 잘 듣지 않는 것입니다. 마치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시야가 좁아져서 자신이 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우물 안에서 살다 보니 자신이 보는 세상 외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독선적인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의 충고와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거기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공자의 말입니다. 언제나, 누구.. 2021. 6. 5.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스가랴 7:5)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이스라엘 백성은 남유다가 멸망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후 70년 동안 매년 오월에 금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오월 칠일이 바로 바벨론에 의해 성전이 불타버린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날의 불순종을 통회함과 동시에 성전이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금식을 행했습니다. 성전 건축이 16년간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지 2년이 되었을 무렵 벧엘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여쭈어 봅니다. “우리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에 울며 계속 금식을 해야 합니까?” 성전의 건축이 진행되어가고 있고 멀지 않아 완성될 것이기에 성.. 2021. 6. 3. 이전 1 ··· 19 20 21 2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