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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2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요한복음 | 13:12-24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만찬을 잡수시다가 갑자기 그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으시고 제자들의 발을 일일이 씻겨 주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건은 창조주 예수님께서 얼마나 겸손한 분이신지를 나타내는 사건인 동시에 우리 모두가 교회 안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고 섬겨야하는지를 친히 본을 보여 가르쳐주신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 2022. 3. 13.
주가 쓰시겠다 하라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마태복음 | 21:1-3 예수님이 3년 반의 공생애를 마치시고 유월절 어린양으로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이 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맞은편 마을로 가서 매여 있는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매여 있는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가려고 하자, 나귀의 주인이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하려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주가 쓰시겠다”라고 대답하였고, 주인.. 202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