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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아침묵상

하나님의 힘이 필요한 "전도"

by 수원교회 전도인 일동 2022. 7. 11.

마태복음 9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105~6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예수님께서는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자들을 부르셔서 천국 복음을 전하도록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을 보내시되 그냥 보낸 것이 아닌 능력과 권세를 주고 보내셨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0장에는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주님께서는 복음 전할 것을 명령하시면서 자신의 전능한 힘을 공급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부르시고 그 다음에 권능을 주시니라.

주님께서 정말 그 사람을 부르셨으면 보내기 전에 권능을 주시고 그 다음에 일을 시키시는 것이 맞습니다.

이 말씀은 실제 우리에게 이루어진 말씀입니다.

이제 예수님의 피로 거듭난 사람들은 그의 제자 된자로써 복음 전파의 사명을 부여 받으며 그에 필요한 권능과 힘을 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대해 미가서 3장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여기서 나는 미가 선지자를 말하는데 그는 자신에 대하여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여호와의 신으로 힘을 얻고 그 다음에 주의 행사를 선포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깐 주의 구원을 선포하는 자들은 자신의 사사로운 지혜와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힘입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린도전서 2장에는 이러한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전도되기 위해서는 전적인 하나님의 힘을 의지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마귀와의 영적 전쟁이기 때문에 결코 내가 나가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강팍한 영혼의 마음을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방법은 오로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그분의 힘을 빌릴 때 전도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17장에 보면 다윗과 골리앗 전쟁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골리앗은 마귀의 그림자인데 이 사람은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엄청난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승리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성경은 말하기를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이 말이 무슨 말이겠습니까? 다윗은 용기 백배로 나간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믿고 나간 것도 아니라는 뜻입니다.

오로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힘을 힘입어 의지하여 나아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걸 보면 우리가 전도 할때에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음을 교훈 받을 수 있습니다.

오로지 만군의 여호와! 그분께 매달리는 것만이 그분의 힘을 얻고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곧 하계수양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7.15일 부터 전국 교회가 하나되어 영적인 전쟁을 치루는 중요한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한 구절 읽고 마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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