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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아침묵상

주님이 계신 하늘나라 천국

by 수원교회 전도인 일동 2022. 1. 18.

7:1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7: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

7: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니라

 

전도서 71절로 3 말씀은 전도집회나 장례식장에서 전도인들께서 많이 찾으시는 성경 구절중 하나입니다.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세상 사람들은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면? 상식적으로 사람이 태어나면 축하해주고 기뻐합니다. 반면 장례식장에서 기뻐하고 크게 웃는다면 실례와 무례를 

범하는 것입니다. 장례식장에서는 함께 슬퍼해주고 위로해주어야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낫다 죽는 날이 태어난 기쁨보다 기쁘고 낫다고 말하고 있으니 

세상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에게 없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원한 천국을 바라고 소망하고 있는 믿음입니다. 

모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에 가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을 보면  잠깐의 슬픔은 있을지라도 

천국에서 만날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다시는 만나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통곡하고 절망합니다.

그러하기에 전도서 71절의 말씀을 이해할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울면서 태어나서 울면서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평생 먹고 살기 위해 죽도록 일을 합니다.

그렇게 고생 고생 하다고 몸은 병들어 죽어갑니다. 결국 인생은 고통속에서 울면서 죽습니다.

이사야 50 11 끝에 "슬픔중에 누우리라"라는 말씀처럼 세상 사람들은 슬픔 가운데 죽음을 맞이합니다..

 

반면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은 이유는 천국은 상상할수 없이 너무 너무 아름답고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감히 사람의 상상으로는 그려낼 없는 아름다움과 평화의 장소입니다.

만약 사람이 모든 상상력을 동원하여 천국을 만들어 낸다고 할지라도 실제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천국과는 

감히 비교 할수 없습니다.

  

고린도 후서 12장을 보면 사도바울은 천국을 실제 보고 사람입니다. 

천국은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며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수 없는 곳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것을 소망했습니다.

천국은 상상으로 꾸며진 곳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태어난것도 기쁘지만 주님을 뵐수 있는 그날을 소망하고 기다립니다. 

그래서 태어난것 보다 죽는 것이 나은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을 소망하는 이유중 하나는 만나고 싶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다시 만날 있는 곳이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 여객선이 거센 폭풍우를 만났다. 배기 뒤집힐 듯이 요동했다고 합니다. 

안에 있는 사람들은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바로 그때 노인이 평화로운 얼굴로 조용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노인에게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두렵지 않으세요. 지금 어떤 기도를 드리시나요?” 

그때 할아버지가 말했다. “지금 저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제게는 귀한 딸이 있습니다. 

  딸은 전에 세상을 떠났고 지금은 작은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만약에 배가 뒤집혀 죽게 된다면 천국에 있는 큰딸을 먼저 만나게 것이고...그리고   배가 무사히 도착하면  작은 딸을 

만나게 테니까 어떻게 되어도 저는 좋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기쁨과 소망을 이루어주는 대상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죽는 그날은 태어난 날보다 없이 기쁘고 감사한 날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 형제,자매님들 중에서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먼저 주님품으로 보낸 사연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자기의 부모님을 하늘 나라로 보낸분들도 계시도 자기의 아들이나 딸을 주님품으로 먼저 보낸 가슴아픈 사연을 가지신 분들또한 계십니다.

 

우리는 그런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름대로 기도도 하고 위로의 말씀도 전달해보지만 그분들에게 온전한 위로는 오직 직접 

사랑하는 가족들을 얼굴과 얼굴로 만나는 그것이 최고의 위로가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흘렸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눈물들을 천국에서 씻겨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21:4 모든 눈물을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지나갔음이러라

 

주님이 계신 천국에는 영원한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다시는 저주스러운 고통이나 질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천군 천사 천사들의 부러움속에서 영원히 노릇하게 것입니다.

저는 날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형제,자매님들도 날을 간절히 소망하리라 믿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많은 사람이 영광스러운 천국에 갈수 있도록 주님 앞으로 영혼을 인도해야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이 계시는 천국.....나의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천국을 소망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