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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아침묵상

전도

by 수원교회 전도인 일동 2021. 6. 8.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선 이 땅 위에 오신 분명한 목적이 있으셨습니다.

오로지 전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생애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삶이 전도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선 공생에 당시 인간관계를 맺는데 많은 시간을 사용하신 것이 아닙니다.

또한, 생업의 현장에서 노동을 하며 생계에만 힘쓴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예수님께서는 전도그 목적하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사용하여 복음 전하기를 애쓰시는 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동일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을 이 땅 위에 남겨두시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그들에게 맡기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여기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먼저는 가라말씀하십니다.

가라는 말은 가만히 않아서 복음을 찾는 영혼을 기다란 뜻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발이 움직여서 여러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말입니다.

 

로마서 10장에도 말씀하시기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오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듣으리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도 진리를 깨달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복음 전파를 말하면서 전도하는 발을 아름답다고 표현하셨습니다.

구원을 받은 분마다 누군가가 복음을 전해줌으로써 구원받으실 수 있으셨을 것입니다.

따라서 전도는 여러 고민과 생각보단 적극적인 행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의 일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는 젊은 시절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중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재기하여 엠마오의 저녁식사” “돌아온 탕자등의 여러 명작을 남겼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그에게 종종 이러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자네처럼 좋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

그럴 때마다 렘브란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묻기 전에 일단 붓을 들고 그리기 시작하게..

 

우리는 어떤 일을 시작하고자 할 때, 너무 망설이며 행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신중하게 생각하며 준비하는 일도 필요하지만 실행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도, 변화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하계수양회가 1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명하신 복음을 들고 적극적으로 전하는 형제자매님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 잠언 327~2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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