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회 전도인 일동 2022. 12. 7. 18:30

 

 

18: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18:2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는데

18:3 도시에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18: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18:5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18:6 주께서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묵상 하실 말씀은 누가복음 18 말씀 입니다.

과부가 있었습니다. 재판장을 제외하고는 과부의 원한 풀어줄수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과부는 자기의 원한을 풀어달라고 여러번 간청 하였지만 재판장은 들은척도 아니하고

하나님과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재판관에게 매일같이 과부가 찾아가서 재판관을 번거롭게 하였고 결국 과부의 원한을

불의한 재판관이 풀어 주었다는 내용입니다.

말씀은 주님께서 예를 들어 하신 말씀입니다.

 

불의한 재판장도 과부가 밤낮 번거롭게 간청할 들어 주었는데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당연히

원한을 풀어주지 않으시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가 생각해볼수 있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주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말씀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원한에 사무친 과부와 같은 믿음을 만나보기가 

어려울것 같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원수를 맺지 말라고 하셨는데 주님께서 원한을 말씀 하신 걸까요?

말씀에서 하신 원한은 어떤 원한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주님께서 말씀하신 원한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원한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과 원수이면서 우리와도 원수입니다.

 

사탄이라는 말은 대적자라는 뜻입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고 하나님의 형상을 대적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사단은 인류의 대적자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마귀를 성경 곳곳에서 원수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구원받은 우리에게 마귀와 싸울수 있는 능력과 힘을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0 19절을 보면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우리는 마땅히 우리를 대적하고 있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지금도 마귀는 수많은 사람들을 매일 지옥으로 던져넣고 있습니다.

하나님 보실 얼마나 안타까우시고 원통하실까요! 

하나님은 마귀를 대적하십니다. 

 

전쟁이 있을 적군을 항상 증오의 대상 원한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전쟁을 합니다.

지금 영적 전쟁의 시간입니다.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마귀를 대항해서 우리가 증오심을 가지고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마귀에게 시달리고 있는 영혼들을 건져야 합니다.

 

과부와 같은 원한에 사무친 사람중에 존낙스 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기독교를 그렇게도 박해 했던 피의 여왕 메리여왕 마져도 낙스를 두려워 했다고 합니다.

존낙스는 스코트랜드를 결국 복음화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고 외친 요한 웨슬레도 원한에 사무친 사람이었습니다.

그토록 마귀를 대적했던 인물하면 요한웨슬레 같은 용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뛰어난 용사들을 주님께서는 지금 찾고 계십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내어던질 헌신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과부와 같은 믿음과 원한이 있는 사람을 주님은 오늘도 찾고 계십니다.  

 

우리시대는 원한이 사라진 시대이며 

세상과 짝하며 세상의 쾌락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것도 구원받았다고 하는 그리스도인이 정신을 못차리고 죄에 찌들어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부는 자기의 원한이 풀리기 까지 재판관을 번거롭게 하였습니다. 원한 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번거롭게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도 마귀를 대적하면서 원한에 사무친 과부처럼 주님을 쉬지 못하게 번거롭게 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